章疏書名
천태법수天台法數
개요
『천태법수天台法數』는 송대宋代 승려 지친智親이 편찬하였으며 『신조제승법수新雕諸乘法數』 또는 『천태제승법수天台諸乘法數』라고도 한다. 본서는 현재 『대정신수대장경』이나 『만속장경』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으며, 오직 『신편제종교장총록』에 그 제목만이 전할 뿐이다. 천태종에서 주로 많이 강설되는 법문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법수法數를 알기 쉽도록 간략하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문헌으로 보인다.
체제와 내용
『천태법수天台法數』는 송대宋代 승려 지친智親이 편찬하였으며 『신조제승법수新雕諸乘法數』 또는 『천태제승법수天台諸乘法數』라고도 한다. 본서는 현재 『대정신수대장경』이나 『만속장경』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으며, 오직 『신편제종교장총록』에 그 제목만이 전할 뿐이다. 천태종에서 주로 많이 강설되는 법문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법수法數를 알기 쉽도록 간략하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문헌으로 보인다. 본서는 현재 『대정신수대장경』이나 『만속장경』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으며, 오직 『신편제종교장총록』에 그 제목만이 전할 뿐이다.
<천태불교문화연구원 오지연>
장소찬자
지친智親 : 송대宋代 승려. 속성俗姓은 설薛씨이며 명주明州(寧波의 옛 이름) 은현鄞縣 사람이다. 어릴 적[丱歲]에 서심사棲心寺로 출가하였다. 스승으로부터 법화경을 전해 받으며, 책을 보지 않고 욀 수 있기를 서원하였다. 소흥紹興에서 열린 책시策試에 급제하여 승려가 되었다. 그로부터 계율과 교학을 두루 공부하여 본심本心이 열렸다. 이후로는 옛 처소로 돌아가 은거하여 두문불출하며 세상의 명리名利를 멀리 하였다. 매일 『법화경』 전체 한 부를 지녀서 솔선하니, 이 경을 외우고 익히고자 모여든 대중들이 그에게 스승이 되어 가르쳐주기를 원하였다. 그는 마지못해 회주가 되었고, 그 모임을 담화사曇華社라고 이름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만년에는 더욱 정진하여 매일 두 부 내지는 세 부 씩 읽었다. 당시에 선강禪講이 유행하였는데, 그를 칭송하는 시가 30편이 넘었다고 한다. 그에 대한 기록은 『법화경현응록法華經顯應錄』권하下에 전한다.
<천태불교문화연구원 오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