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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밀초(演密鈔)

제목정보
장소명 연밀초(演密鈔)
이명
저자정보
찬자 이름각원(覺苑)
이명붕기(鵬耆), 총비대사(總祕大師), 태보대사(太保大師), 총밀대사(總密大師)
생몰년-1077 ~
국적요(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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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정보
총록정보 演密鈔十卷 已上 覺苑述
찬술방식 술(述)
교감현황 <安元寫本>: "演密十卷 已上 覺苑述" [演密: <正保寫本>에 「演密鈔」, <元祿刊本>,<大正藏本>,<韓佛全本>에 「演密」, 案 「演密鈔」].【cf. 朴鎔辰. "『新編諸宗敎藏總錄』의 對校와 校勘 硏究." 『서지학연구』, 67 (2016.09), 177-207.】
형태정보
권수 十卷
현존정보
서지정보 권제2,3,8: 필사본, 光明山, 1134. 1134년(長承 3) 사본, 석산사(石山寺_滋賀県大津市大本山)
서지정보 권제1-10: 목판본, 村上勘兵衛, 1658. 1658년(萬治원) 간본, 용곡대학도서관(龍谷大學圖書館)
서지정보 권제2-10: 필사본, 能信, 1328. 1328년(嘉曆 3)사본, 대수문고(大須文庫_名古屋市真福寺寶生院)
서지정보 권제1,2,4: 필사본, [中川], 1200. 1134년(長承 3) 사본, 대동급문고(大東急記念文庫)(五島美術館)
서지정보 권제2,6,8-10: 필사본, [法皷臺], [1250]. 12C 사본(月上院 所藏本, 고산사(高山寺_京都市栂尾山)
서지정보 권제1,5-10: 필사본, [梅尾門脇房], 1213. 1213년(建曆 3) 사본, 고산사(高山寺_京都市栂尾山)
서지정보 권제2-4: 필사본, [法皷臺], 1213. 1213년(建曆 3) 사본, 고산사(高山寺_京都市栂尾山)
서지정보 권제1,3-5,7: 필사본, [不明], [1185]. 鎌倉(1185~1333)초기 사본, 고산사(高山寺_京都市栂尾山)
서지정보 권제2: , [不明], [不明]. 시기미상, 신연문고(身延文庫_身延山久遠寺)
서지정보 : 목판본, [不明], 1733. 1733년(享保18) 간본, 동경대동양문화연구소(東京大東洋文化研究所)
서지정보 권제1-10: 목판본, [不明], 1733. 1733년(享保18) 간본, 동경대종합도서관(東京大學總合圖書館)
서지정보 권제7: 목판본, 刊經都監, 1462. 天順 6(1462) 刊經都監重修本, 석산사(石山寺_滋賀県大津市大本山)
서지정보 권제7-8: 목판본, 刊經都監, 1462. 天順 6(1462) 刊經都監重修本, 미상(未詳)
연계정보
한문대장경 ◎ 新纂卍續藏(X23 No.439) 『大日經義釋演密鈔』 1卷, 遼 覺苑撰 _部別 : 中國撰述 大小乘釋經部二十一 方等部疏 - 『卍大日本續藏經』 第一編 第 37 - 『卍續藏經』 (新文豐版) 第 37冊 바로가기

[장소해제]

章疏書名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의석연밀초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義釋演密?
개요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의석연밀초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義釋演密鈔』는 당唐나라의 일행一行이 지은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의 주석서인 『대일경의석大日經義釋』14권을 요나라 승려 각원覺苑이 다시 쓴 주해서註解書이다.
체제와 내용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약칭 『대일경大日經』)7권은 당唐나라 개원삼대사開元三大士의 한 사람인 선무외(善無畏)삼장이 한역한 것으로, 그의 제자 일행一行선사는 주석서 『대일경소(大日經疏)』(20권)와 『대일경의석大日經義釋』(약칭 『의석』)14권을 지었다. 이 중 『대일경의석』을 각원이 다시 풀이한 것이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의석연밀초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義釋演密鈔』(약칭 『대일경의석연밀초大日經義釋演密鈔』) 10권 이다. 『의석』의 내용 중 모호한 부분을 중심으로 자세한 해석을 더하였다.
『대일경의석연밀초』의 가장 큰 특징은 경문의 해석에 앞서 경의 대의를 간별한 것이다. 대의를, 1) 가르침을 펴게 된 인연<敎起因緣>, 2) 이 경이 불교의 많은 가르침 중 장교에 속함<藏敎所攝>, 3) 경전을 몇 번에 걸쳐서 어디에서 설하였는가를 밝힘<說經會處>, 4) 가르침의 깊고 얕음<辨敎深淺>, 5) 경의 종취를 밝힘<明經宗趣>, 6) 경이 번역되고 유통된 경위를 밝힘<飜譯傳通> 등의 6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경문의 해석방식도 상세하고 체계적이다. 한 예로, 『대일경의석』에서는 ‘비로자나毘盧遮那’를 ‘일日’이라고 풀이하고, 그 뜻은 어둠을 없애서 널리 비치게 하는 것이라고 해석했지만, 이 『대일경의석연밀초』에서는 ‘毘비’는 ‘변遍’, ‘로자나盧遮那’는 ‘광명조光明照’의 뜻으로 ‘光明遍照’를 의미한다고 보다 분석적이고 자세한 해석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이정수>
장소찬자

각원覺苑(? - ?)은 요遼나라 때의 승려이다. 산서山西 사람으로, 호는 붕기鵬耆이고, 연경燕京(지금의 북경)의 원복사圓福寺에 거주하였다. 여러 경전에 두루 정통하고 외전外典에도 밝았으며, 특히 삼밀三密의 법에 해박했다. 일찍이 서천축西天竺 마니삼장摩尼三藏을 따라 유가瑜伽의 정의精義를 깊이 연구하였으며, 또한 황제의 명으로 밀승경전密乘經典을 강의하여 진언眞言의 교리敎理를 발양發揚해 존숭을 받았다. 그는 흥종興宗이 경복년간景福年間(1031 - 1032)부터 약 30여 년에 걸쳐 거란판대장경 작업에 참여하였다. 도종道宗 태강太康 3년(1077) 황명으로 『대일경의석연밀초大日經義釋演密鈔』 10권을 찬했다. 책이 완성되자 자복紫服을 하사하고, 총비대사總秘大師란 호를 내렸다.
<동국대학교 이정수>